대우일렉, 인테리어 전자레인지 출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09.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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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대표 이승창)은 30일 동양적 디자인을 적용한 인테리어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동급 제품 대비 크기를 18% 줄여 주방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일렉 신제품 '인테리어 전자레인지'↑대우일렉 신제품 '인테리어 전자레인지'


대우일렉에 따르면 디자인은 버드나무 잎 느낌의 '흑경 윌로우' 형태와 동백꽃의 느낌을 살린 '카말리아' 양식을 적용, 동양적 이미지를 살려냈다.

신제품 벽면 전체에는 은 입자를 첨가한 나노실버 항균조리 및 탈취 기능을 더해 사용 후 24시간 내에 박테리아 수를 99.9% 감소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전자파를 음식물에 집중시켜주는 요리거울과 전자파 사각지대를 없앤 다중전자총을 적용, 음식을 균일하게 가열해준다.

특히 신제품은 절전모드시 화면의 전력을 차단, 대기전력 '영'(0)을 구현할 수 있는 초절전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오찬서 대우일렉 국내영업 본부장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되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화려함과 신비스러움을 겸한 동양적 디자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국내 최소 크기와 초절전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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