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광동성에 있는 공장의 승용차 생산량을 10% 정도 줄이기로 했으며 이같은 감산은 적어도 2~3개월 동안 이어질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토요타, 중국 승용차 생산량 줄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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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중국내 승용차 생산을 줄일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중국의 경기 둔화로 판매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토요타는 광동성에 있는 공장의 승용차 생산량을 10% 정도 줄이기로 했으며 이같은 감산은 적어도 2~3개월 동안 이어질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8월 중국의 승용차 판매는 6.2% 감소했다. 3년여만에 첫 월간 감소였다. 베이징올림픽 개최로 인한 규제와 증시 폭락에 따라 중국인들의 구매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토요타는 광동성에 있는 공장의 승용차 생산량을 10% 정도 줄이기로 했으며 이같은 감산은 적어도 2~3개월 동안 이어질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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