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구에서 '가을음악회' 개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8.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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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구 동구 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7번째 열려

쌍용자동차는 지방 고객들의 문화공연 갈증 해소를 위해 제7회'아름다운 가을음악회'를 24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제7회 아름다운 가을 음악회" (대구 동구 문화체육관)↑쌍용차 "제7회 아름다운 가을 음악회" (대구 동구 문화체육관)


이번 음악회에선, 뉴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연주와 라스페란자(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협연에 이어 빅마마와 고유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쌍용차의 대구지역 영업소 직원들이 직접 고객들을 환송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에서 쌍용차는 '체어맨W'와 '카이런'을 특별 전시하고,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Thank You 보드' 운영 등 식전행사를 마련했다.

김근탁 쌍용차 글로벌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음악회 주제인 '37.2°(사랑의 온도, 행복의 온도로 불림) 페스티벌' 에 사랑, 행복, 즐거움이라는 세 가지 공감 메시지를 전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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