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 '웰스미니 정수기', '色'을 입다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09.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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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L&C는 23일 기존 화이트 색상에 이어 크림 화이트, 딥 블루, 블랙, 샴페인 핑크, 스칼렛 레드 등 5개 색상의 '웰스미니 정수기'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웰스미니 정수기' 스칼렛 레드.↑'웰스미니 정수기' 스칼렛 레드.


총 18가지 색상의 모형 제품을 사내에 전시하고 사내 및 전국 영업지점 설문조사를 통해 5가지 색상의 신제품이 출시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승호 교원L&C 디자인팀 과장은 "소비자가 하나의 제품을 시각적으로 인지하는 시간은 0.1초, 그 제품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시간은 불과 0.6초에 불과하다"며 "0.6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컬러'에 중점을 둬 정수기를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메탈도료와 미세한 펄을 사용하고 고광택으로 마무리, 빛의 방향에 따라 색상이 미세하게 변화하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교원L&C가 지난달 선보인 웰스미니 정수기는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70% 줄인 정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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