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보너스카드 '고속도로 하이패스'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8.09.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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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최초 하이플러스카드와 제휴...고속도로 하이패스에서 사용가능

GS (44,800원 ▲400 +0.90%)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인 하이플러스카드와 손을 잡고 정유업계 최초로 보너스카드를 '고속도로 하이패스'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GS칼텍스 나완배 사장(좌)과 <br>
이동웅 하이플러스카드 사장(우)이 <br>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GS칼텍스 나완배 사장(좌)과
이동웅 하이플러스카드 사장(우)이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나완배 사장(정유영업본부장)과 이동웅 하이플러스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 보너스카드-하이플러스카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GS칼텍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너스카드와 하이플러스카드의 혜택을 결합,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휴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보너스카드 적립 포인트로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하고, GS칼텍스 매장에서 하이플러스카드를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한 장의 카드로 주유와 충전은 물론 고속도로 통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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