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차세대 올인원 PC 선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8.09.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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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차세대 올인원 PC 선봬


한국HP는 터치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올인원(All-In-One)PC 'HP 터치스마트 IQ50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인원 PC는 모니터와 본체가 하나로 통합된 PC로, 이번에 출시된 HP 터치스마트 IQ500은 이전 제품에 비해 단순한 손가락 스침까지 인식하는 고해상 스크린을 통해 책장 넘기듯 자유로운 강력한 터치 기능이 압권이다.

가령, 이 제품은 사진, 영상, 음악 등의 미디어를 손가락 터치로 조정할 수 있다. 특히 터치 스크린을 통해 자유자재로 사진 파일을 관리하거나 편집 인쇄할 수 있으며, 뮤직 앨범 전체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다.



스크린 또한 19형에서 22형으로 커져, 영화감상 등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이용하기 적합하다.

이와 함께 피아노 블랙 컬러와 에스프레소 빛깔의 사이드 패널 하이라이트를 적용해 가정내 어느 공간에 놔도 우아한 멋을 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돼 있으며, 무선키보드가 장착돼 있다.

또 40도까지 기울기 조정이 가능해 장시간 PC사용에 유리하며, 통합 프리미엄 스테레오 스피커를 이용해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99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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