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포르테' 응원단 베이징으로 출발

기아자동차 는 6일 '포르테(FORTE) 스타 추천 이벤트' 당첨자 20명으로 구성된 포르테 응원단이 발대식을 갖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베이징 현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포르테 스타 추천 이벤트’는 준중형 신차인 포르테와 어울리는 국내 유명인을 추천하는 이벤트로 총 5000여명의 응모했다.

‘기아 포르테 응원단’은 10일 오전 베이징 올림픽 그린 양궁장에서 열리는 여자양궁 단체전 경기를 참관하고 양궁선수단을 위한 응원을 펼치게 된다.

이어 이날 오후 허베이성에 위치한 친황다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이탈리아 경기에서 축구선수단을 응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아 포르테 응원단은 양궁 및 축구 경기 응원 이외에도 베이징 올림픽 현장 곳곳에서 대한민국과 기아차, 포르테를 알리는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 포르테 응원단에 참가하게 된 직장인 이승주 씨(26세)는 "베이징 올림픽 현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대한민국과 기아차, 그리고 포르테를 대표해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포르테는 기아차가 △동급 최대 크기 △동급 최고 출력과 연비 △다양한 최고급 편의사양 등을 갖추고 준중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신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