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G시리즈 트랙터·덤프' 출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8.07.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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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R-시리즈'에 'P-시리즈'의 장점 결합

▲스카니아 'G-시리즈'▲스카니아 'G-시리즈'


스카니아코리아는 23일 G-시리즈(G-Series) 트랙터와 덤프트럭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G-시리즈 트랙터와 덤프트럭은 기존 R-시리즈와 P-시리즈의 장점을 결합한 라인업이다.

스카니아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고 마력 엔진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장착한 R-시리즈와 고효율의 연비와 실용성을 강점으로 하는 P-시리즈를 판매해 왔다"며 "새로 출시한 G-시리즈는 연비효율과 엔진, 편의사양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G-시리즈는 덤프트럭의 옵티크루즈 기어박스를 비롯해 클러치 보호 기능, 힐 홀드 등의 기능과 가벼워진 캡이 적용됐다.

셸 오텐그렌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G-시리즈가 현재 극심한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대형트럭 운전자들에게 사업수익성 강화 측면에서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G-시리즈 출시와 함께 23일부터 전국 9개 스카니아 영업지점에서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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