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비만클리닉은 22일 클럽 올레리조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리조트 내에 '제주 리조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휴양과 함께 웰빙ㆍ비만치료를 누리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365mc비만클리닉 제주리조트점이 들어서있는 올리레조트는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 위치해있으며, 1만6000여㎡ 부지에 메인풀장과 단독형 빌라 객실 33개를 보유하고 있는 고급풀빌라형리조트다.
이같은 시술과 함께 회복과 휴양, 관광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의료관광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토탈케어시스템을 위해 탑성형외과, 서울앤치과, 탑동병원, 제주정형외과와 협력의료팀도 구성한다.
김남철 365mc 비만클리닉 대표원장은 "제주도를 본격적인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기지로 삼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환자와 유럽, 미국 환자까지 유치할 계획"이라며 "제주도관광진흥청과도 협력해 다양한 방식의 광고마케팅을 추진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