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잘사는 근로자만 파업 일삼아"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08.06.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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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선배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30일 US여자오픈골프대회를 제패한 박인비 선수, 우승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10년 전 박세리 선배의 우승 장면을 TV로 봤는데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로부터 며칠 후부터 골프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연봉 5000만원이 넘는 소위 잘 사는 근로자들만 파업을 일삼는 것은 잘못됐다."=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달 2일 금속노조가 파업에 돌입키로 한 것과 관련, "못 사는 근로자들은 조직화도 안 돼 있다"며 파업 자제를 촉구하며.



◈"불법과 폭력으로 얼룩진 이번 사태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됐다."=임채진 검찰총장, 30일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열린 전국 부장검사 회의에서 "촛불집회는 시간이 흐를수록 도로 점거와 기물파손, 청와대 진출 시도 등 폭력시위로 변질돼 갔다"고 지적하며.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 많이 나는 사교육비를 없애는 일에 본격적으로 나서 달라."=이명박 대통령, 30일 정진곤 신임 청와대 교육과학문화 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당부의 말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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