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사회적기업 BI·로고송 선정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2008.06.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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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1주년 기념식'에서 선포식

노동부가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 시행 1주년을 맞아 BI(Brand Identity)와 로고송을 선정했다.

노동부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사회적기업 BI & 로고송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모두 15편의 수상작품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BI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지은씨의 작품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은 사회적기업의 영문 이니셜인 'SE'를 부드럽고 활력 있는 곡선으로 사회적기업의 밝은 이미지를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로고송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전정훈씨의 작품 '아름다운 사회적기업'은 희망찬 사회적기업의 내일을 힘 있게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노동부 장관 표창과 상금(BI부문 300만원, 로고송부문 200만원)이 수여된다.

노동부는 내달 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회적기업 1주년 기념식'을 갖고 BI선포식 및 로고송 상영, TV CF 시사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고송은 사회적기업 홍보대사로 내정된 인기그룹 신화의 신혜성씨가 부를 예정이며, 오후 1시에는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도 열린다.


노동부는 이번에 선정된 BI와 로고송을 향후 홍보 동영상과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동부, 사회적기업 BI·로고송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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