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TV 전화노래방 프로그램 인기"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8.06.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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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이 최근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작한 생방송 TV전화노래방 '즐거운 오후3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생방송 뿐 아니라 재방송 중에도 전화가 걸려오고 미리 예약을 부탁하는 시청자도 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즐거운 오후 3시'는 기존의 라디오 프로그램 형태의 시청자 참여 전화노래방을 TV에서 재현한 포맷으로 TV화면의 노래 가사를 보면서 부를 수 있다.



한국을 여행하고 있는 일본인이 참여를 위해 전화를 걸어오기도 해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7회차 방영분에서 일본인 사카이 미에꼬 씨가 참여해 애국가를 부른 것이다. 그는 "월드컵 때 축구 경기를 보고 애국가를 연습해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즐거울 오후3시는 장미화, 이중성 서주경, 박일준 등 게스트가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이 부른 노래에 대한 심사 평가를 진행한다. 생방송 중 노래 참가는 02-421-6503~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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