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문제 맞추면 독일 간다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2008.06.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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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17일 컴팩트 SUV 티구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티구안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접할 수 있는 티구안 마이크로사이트(www.volkswagen.co.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17일부터 27일까지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정답을 맞춘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독일 왕복항공권(1명), 티구안 런칭 행사 초대권(1인 2매, 50명), 티구안 미니카(20명) 등 총 150여명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티구안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오는 7월 2일 티구안을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티구안은 현재 독일에서도 주문 후 11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콤팩트 SUV 모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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