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20-22일 짚 캠프 개최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2008.06.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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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리조트와 대관령 목장에서 개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는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 '짚 캠프(Jeep? Camp)'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용평 리조트와 대관령 사파리 목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04년 동북아시아 지역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아 참가 연인원 2000명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의 오프로드 이벤트로 자리 잡아왔다.
짚 캠프는 짚 고객들이 가족 또는 친지와 함께 자연 속에서 역동적인 오프로드 드라이빙과 짚 차량의 가치를 체험하는 여름 가족 캠프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2008 짚 캠프를 통해 짚 고객들에게 평소 도심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짚 차량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성능을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짚 캠프에서는 초보자도 오프로드 드라이빙 기술을 단계별로 안전하게 익힐 수 있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과 함께, 진흙 코스, 자갈 코스, 도강 코스, 산림 코스, 임도 코스, 정상 코스, 하천 코스 등으로 구성된 정통 오프로드 코스 및 웰빙 트레일링 코스가 대관령 사파리 목장에 준비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드라이빙 체험 뿐만 아니라 저글링쇼 및 최신 영화 관람, 바비큐 뷔페와 맥주 파티, 캠프 파이어,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불꽃 축제 등의 가족 행사를 즐길 수도 있다.

캠프 기간 내내 제공되는 바리스타 라떼아트, 캐리커쳐, 시뮬레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짚 캠프'는 세계 최초로 4륜 구동 차량을 탄생시킨 짚 브랜드가 자랑하는 57년 전통의 오프로드 어드벤처 행사로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짚 잼버리, 캠프 집, 짚 어드벤처 등 지역에 따라 각각의 이름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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