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FA센터 전국네트워크 구축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6.09 15:01
글자크기
대한생명이 FA센터 전국 네트워크를 완비하고 VIP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한생명사옥에 '경인FA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인FA센터 오픈으로 대한생명의 FA센터는 모두 7곳으로 늘어났다. 서울 63빌딩과 강남을 비롯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을 포함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완비하게 된 셈이다.



이에 따라 인천과 안산, 부천 등 수도권 서부 지역의 VIP 고객들은 서울까지 올 필요 없이 대한생명 경인FA센터를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생명은 VIP고객 자산관리 전담조직인 FA센터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VIP 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화증권,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금융네트워크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금융프라자도 전국 30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인FA센터는 5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산관리서비스 문의는 담당 재무설계사(FP)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한생명 FA센터는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변호사, 펀드매니저, CFP 등의 자격을 지닌 30명의 FA(Financial Advisor, 재무설계사)들이 자산 10억원 이상의 VVIP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수준의 종합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조직이다.


최근에는 자산 10억원 미만의 VIP 및 중산층 고객을 전담할 WM(Wealth Manager)을 50여명 선발, 자산관리 서비스의 문턱을 낮췄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