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TDI는 2000cc급 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연비 1등급을 획득한 모델로 디젤 엔진의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 가솔린차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을 실현했다.
파사트는 지난해 1249대가 판매된 수입차 베스트 셀링 모델 중 하나이며 올해에도 5월까지 지난해 판매량의 절반을 훨씬 넘는 717대를 팔아 인기를 이어갔다.
최대 출력(140마력)과 최대 토크(32.7kg.m/1750~2500rpm)는 기존 파사트 2.0 TDI와 동일하나 최대 출력의 영역이 4000rpm에서 4200rpm으로 변동됐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한 파사트 2.0 TSI는 1984cc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에 터보 차져가 장착돼 있다. 최고 출력 170마력, 1700~4250rpm 영역에서 최대 28.6kg.m의 폭발적인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6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되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202km(속도 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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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 2.0 TDI의 국내 판매 가격은 기존 가격 그대로 4450만원이며 파사트 2.0 TSI의 가격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