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네트는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25원(6.04%) 내린 194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는 하한가인 176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최근 4일 연속 약세행진이기도 하다.
인네트는 지난 27일 장종료 후 410억원 상당의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이 때문에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 번복을 사유로 인네트를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6월 18일이다.
한편 인네트 주가가 급락하면서 계열사인 지이엔에프 (0원 %)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이엔에프는 이날 5%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포함해 3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