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두드러진 인사는 그동안 박종우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이 겸직했던 디지털프린팅사업부장에 총괄 대표이사 보좌역을 담당했던 최치훈 고문(50)이 사장 직위로 전환돼 담당케 된 점이다.
↑최치훈사장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2004년 GE 최고위 임원(Corporate Officer)을 지낸 최 사장은 지난해 9월 삼성전자에 합류, 대형 B2B(Business to Business) 사업 추진 등에 기여해왔다.
↑우남성부사장
우 부사장은 이후 1983년부터 1998년까지 미국 AT&T에, 2000년부터 3년간은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에서 근무했다. 통신용 반도체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우 부사장은 2004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에 합류, 모바일솔루션개발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SoC(System on Chip)개발실장을 담당해왔다.
↑전동수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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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사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 학사 및 석사를 거쳐 1983년에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전 부사장은 2003년 삼성전자 시스템LSI 전략마케팅팀장을 거쳐 2006년부터 디지털미디어총괄 산하 디지털오디오비디오사업부장을 역임해왔다.
↑박상진부사장
한편 신임 동남아총괄에는 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팀장을 담당했던 하윤호 전무가, 중남미총괄은 이탈리아 법인장인 유두영 전무가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