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일반노조는 오는 8일 부당해고된 조합원 29명이 이랜드를 상대로 집단소송(대표소송 4명)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또 소송에 들어가기 앞서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 정문앞에서 소송 취지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이번 사건을 담당하는 최성호변호사가 소송 취지를 설명하고 소송당사자인 해고자들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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