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학은 25일(현지시간) 4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가 전달의 69.5에서 62.6으로 급락, 1982년 이후 26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잠정치인 63.2보다 내려간 것이며 마켓워치의 전망치 63.0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치솟는 유가와 식료품값에 소득감소와 주택가격 하락이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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