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토·리바로 약가재평가 연기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8.04.25 14:21
글자크기
고지혈증 치료제 중 중외제약의 리바로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의 약가 재평가가 연기됐다.

이를 제외한 스타틴계열 고지혈증 치료제의 약가는 20%이상 인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이들 의약품은 사망률데이터가 없다는 이유로 급여제한으로 분류됐으나, 제약사측이 최근에 개발된 의약품으로 사망률 데이터가 존재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급여평가위원회는 다음달 급여평가회의에서 사망률데이터를 제외하고, 약효를 기준으로 약가를 재평가 하기로 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