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측은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민수가 24일 오후 9시30분 서울 안세병원 사거리 부근의 한 건물에서 최근의 사건과 관련해 사과 및 해명 인터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1시께 서울 이태원동 인근 도로에서 음식점 주인 유모(73)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승용차에 매단 채 500m 가량을 질주한(폭력 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23일 최민수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민수는 당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길이 막히는 문제로 유모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자동차에 매달린 유씨를 매달고 500m 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를 목격한 일반인들의 제보가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