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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프로골퍼 나다예 후원계약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2008.04.21 10:57
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한국 여자 프로 골프계의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나다예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갖고, 나 선수에게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를 전달했다.
2004년 국가상비군 출신인 나 선수는 2005년 프로로 입문한 뒤 2006년 아시아 마일스 빈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007년에는 태국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다.
향후 1년간 나 선수는 출전하는 모든 골프 대회에 크라이슬러의 윙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할 예정이며, 크라이슬러의 고객 초청 골프대회의 공식 ‘골프 주치의’로 활동하게 된다.
크라이슬러코리아 송재성 상무(좌)와 나다예 선수(우)가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 일동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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