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장관, 에쓰오일 온산공장 방문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8.04.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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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18일 대표적인 친환경 석유정제시절로 알려진 에쓰오일 (60,800원 ▼300 -0.49%)(S-OIL)의 온산공장을 방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울산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식'에 참석한 뒤 기업들의 환경보호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에쓰오일의 온산공장을 방문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난 1996년에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는 등 환경 관련 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6년에는 자발적으로 환경부와 대기오염 감축 협약을 체결했으며 온산공장 시설 개선을 통해 향후 5년간 이산화질소(NO2)와 이산화황(SO2)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6.7% 줄이기로 하는 등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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