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 국내 상장 후 첫 주총 마쳐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3.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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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 (4,440원 ▲100 +2.30%)은 28일 서울 STX 남산타워에서 국내 증시 상장 이후 첫 주주총회를 갖고 보통주 주당 46원(미화 4.9센트)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TX팬오션은 또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강덕수 회장, 이종철 부회장, 김대유 사장을 재선임하고, 백윤재 법무법인 한얼 대표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종철 부회장은 "올해 핵심사업 분야인 건화물선 부문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컨테이너선, 탱커선, 자동차 운반선, LNG 운반선 등으로 역량을 분산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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