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린정'은 기존 '시부트라민제'가 캡슐 형태인 것과는 달리 한국인이 선호하는 정제타입으로 개발됐다. 휴온스는 정제로 만들어 복용시 편리하도록 했을 뿐 아니라 제형변경에 따른 원가제품으로 오리지널에 비해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비만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건강 문제로 최근 국내 비만인구는 32.4%(체질량지수 25%이상)로 지난 10년 동안 1.6배 증가했다"며 '에스린정' 출시로 기존 살사라진과 함께 비만치료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