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모든 것은 시장의 원리를 존중하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며 "많은 분야에서 국민의식 수준이 향상되고 전문가들이 나서고 있기 때문에 공공사업도 민간과 전문사업가에게 맡기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때문에 수도사업 분야도 물사업 전문업체나 전문가에 의해 시장 시스템이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민 등 어려운 국민들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성이 강화되는 공기업의 기업경영 원리를 도입해 좋은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양면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