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이번주(3월1∼7일)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0.06%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신도시는 0.06%, 경기·인천은 0.05% 올랐다.
서울에서는 강동구(0.18%) 마포구(0.18%) 노원구(0.17%) 중랑구(0.17%) 도봉구(0.13%) 성북구(0.13%) 동대문구(0.12%) 은평구(0.12%) 금천구(0.0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양천구(-0.09%) 종로구(-0.07%) 서대문구(-0.02%) 등은 하락했다. 양천구는 학군 수요가 마무리되면서 중대형 일부가 약세를 보였다. 신정동 학마을3단지, 푸른마을3·4단지 등도 500만~1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중동 은하주공2단지, 일산 백석동 백송건영은 중소형 물건이 부족하다.
경기도에선 남양주(0.18%) 양주(0.18%) 부천(0.16%) 구리(0.15%) 의왕(0.15%) 의정부(0.14%) 고양(0.13%) 성남(0.13%) 화성(0.10%) 광명(0.09%) 등이 상승했다. 남양주시 와부읍 현대, 한솔강변 중소형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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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0.12%) 김포(-0.05%) 수원(-0.01%) 등은 하락했다. 김포시는 장기지구 입주를 앞두고 물량이 늘면서 풍무동 유현마을현대프라임빌, 고촌면동일하이빌 등 기존 아파트들이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