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제휴사 알콘에 인공눈물 공급시작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8.03.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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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제휴사 알콘에 인공눈물 공급시작


휴온스 (27,800원 ▼1,150 -3.97%)는 3일 자사와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KYNEX)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알콘에 '카이닉스' 제품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안과전문 제약사 알콘과 '카이닉스' 생산과 판매.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휴온스는 알콘이 프로세스 밸리데이션(생산공정 검증)을 위해 생산된 제품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함에 따라 이날부터 제품공급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단순한 매출성과가 아닌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휴온스에 따르면 '카이닉스'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라식, 라섹 등 시술후나 약제성, 외상, 하드콘택트렌즈 착용 등에 의한 외인성 질환자와 모니터를 많이 보는 사무직 종사자나 안구건조증이 있는 내인성 질환자 모두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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