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 페이스 카렌스 출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3.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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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105,600원 ▲2,100 +2.03%)는 3일 외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한 뉴 페이스 카렌스(New Face Carens) 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 페이스 카렌스’는 △역동감이 강조된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넘치는 일체형 범퍼 △신형 범퍼에 어울리도록 라운딩 처리된 안개 등을 적용하는 등 유러피언 스타일의 세련된 외관을 선보였다.



기아차, 뉴 페이스 카렌스 출시


‘뉴페이스 카렌스’는 또 인조가죽시트 및 2단 CDP 등을 전 차종에 기본·장착했으며, 아이팟(i-Pod) 단자, 지상파 DMB와 같은 각종 편의사양들을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뉴페이스 카렌스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스타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 페이스 카렌스의 가격은 LPI 모델이 1515만(M/T)~2110만원(A/T)이며 디젤모델은 1980만(A/T)~2390만원(A/T)이다.

한편 기아차는 ‘뉴페이스 카렌스’의 출시를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 신청고객들을 추첨해 주말기간 뉴페이스 카렌스를 대여해주는 ‘사랑의 프로포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하고, 3월에 카렌스 구입고객(단, 법인제외)에게 1년간 사용이 가능한 외국어 사이버 학습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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