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제네바 모터쇼에 ‘M3 컨버터블’ 공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3.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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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은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BMW M 더블클러치 변속기 드라이브로직이 적용된 M3 컨버터블을 선보인다.

BMW코리아는 2일 “M 더블클러치 변속기는 드라이버 개인의 운전 실력과 환경에 맞추는 주행 프로그램인 드라이브로직 기술이 적용됐다“며 ”수동 모드에서는 6개, 자동 모드에서는 5개의 주행 변속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 M3 세단과 쿠페에 이은 세 번째 M3 모델 라인을 구성하는 뉴 M3 컨버터블은 V8 엔진을 장착, 최대출력 42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BMW 컨버터블 특유의 낮은 차체와 전동식 하드톱을 겸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BMW 그룹은 보다 발전된 형태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에 의해 개발된 컨셉카를 세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X5를 바탕으로 개발된 이 컨셉트카는 1km당 172g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며 리터당 15.4km를 운행할 수 있다.

BMW그룹은 또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BMW의 새로운 세그먼트 SAC(Sports Activity Coupe) 모델인 X6와 1시리즈 컨버터블 모델을 소개한다.

이 밖에 최고의 하이브리드 컨셉트 X6 액티브 하이브리드와 하이드로겐 7 수소차를 선보인다.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는 세계 최초로 미니 존 쿠퍼 웍스와 MINI 존 쿠퍼 웍스 클럽맨을 선보인다.

↑ 미니 존 쿠퍼 웍스↑ 미니 존 쿠퍼 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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