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BMW의 인력 책임자인 에른스트 바우만은 27일(현지시간) 정규직 2500명과 임시직 2500명, 해외 인력 600명 등 5600명을 연내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BMW의 전체 감원 규모는 앞서 해고된 임시직 2500명을 포함, 810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BMW 전체 종업원 약 10만8000명의 7.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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