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中홈쇼핑사업위해 현대택배와 제휴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8.02.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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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홈쇼핑(현 롯데홈쇼핑)의 최대주주였던 아이즈비전 (1,836원 ▲118 +6.87%)이 중국 홈쇼핑 시장 진출을 위해 현대택배와 제휴했다.

아이즈비전측은 "오는 3월 중 중국 광동성에서 TV홈쇼핑 개국을 앞두고 있어 현대택배와 물류 비즈니스를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즈비전은 지난 2005년 우리홈쇼핑 지분을 매각한 후 1억2000만명이 모여 사는 중국 광동성에 홈쇼핑 단독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현지 콘텐츠 제작 업체인 심천시 문도동방교육발전유한공사와의 제휴를 맺고 전용 스튜디오와 콜센터 구축, 120여명의 현지인을 채용했다.

현대택배는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광동성의 물류 중심 도시인 동관에 1830㎡의 물류센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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