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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삼성電, 콜ELW 투자로 단기수익 기대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8.02.18 08:15
[ELW, 일주일에 10% 벌기]
한국투자증권은 이번주(2월 18~22일)
SK텔레콤 (57,500원 ▼900 -1.54%)과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의 단기 상승이 기대된다며 이들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콜 주식워런트증권(ELW) 투자전략을 18일 소개했다.
한국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20일 하나로텔레콤과의 인수·합병(M&A)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한 콜ELW는 7467콜ELW를 제시했다. 7467콜ELW는 행사가 27만5000원인 외가격 상태다. 한국증권은 "레버리지 7.07로 비교적 중도 성향의 투자자에게 적합한 종목"이라고 전했다. 최종거래일은 오는 5월 22일이다.
한국증권은 또 삼성전자에 대해 "주봉상 5일선 지지를 받으며 상승중"이라며 "20일선과 60일선의 골든크로스가 나타난 뒤 10일선, 20일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한 콜ELW로는 8013콜ELW와 8005콜ELW를 투자종목으로 선정했다.각각 행사가 61만원 64만원인 외가격 상태로, 보수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한국증권은 소개했다.
최종거래일은 각각 오는 10월 16일, 7월 24일까지다.
◇ 지난주 신한지주 떨어지고 LG電 오르고 지난주 한국증권이 투자종목으로 꼽은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는 한주간(2월 11~15일) 1.91% 하락했다.
이에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8008콜ELW와 7508콜ELW는 각각 17.27%, 9.74%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증권이 추천한
LG전자 (110,100원 ▲600 +0.55%)는 한주간 4.95% 올라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한 7452콜ELW와 8035콜ELW는 각각 22.14%, 12.7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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