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설날을 맞아 안전하게 택배를 보내려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게 현명한 선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진 (19,450원 ▲50 +0.26%)택배에 따르면 택배예약, 이용문의 등 콜 센터에 하루 평균 1만8000여건의 전화가 오며 설 특수기에는 60%가 늘어난 3만여 건이 밀려든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설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상품에 쏟는 정성과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진은 최근 택배 브랜드 홈페이지(http://hanex.hanjin.co.kr)를 오픈하고 다양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전열 한진택배 CS팀 과장은 “택배예약, 물품조회, 고객불만 접수, 이용문의 등 간단한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