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인, 내일 교육계 의견 수렴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2008.01.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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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ㆍ시도교육감과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교육계 인사들을 직접 만나 새 정부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조해진 당선인 부대변인은 "이 당선인이 25일 오후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총 대표단을 만나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교육계의 정책건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 직후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사말도 전한다.



조 부대변인은 "새 정부 교육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현장의 여러가지 건의사항도 경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이 당선인은 라민 디악 회장 등 국제육상연맹 간부들을 통의동 집무실에서 만나 대구시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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