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05,100원 ▲1,600 +1.55%)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스노우-랠리 레이싱 대회에 마련된 눈길 트랙에서 동호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하비 시승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모하비는 노면의 상황에 따라 앞뒤 바퀴에 적절하게 구동력을 배분하는 풀타임 4WD 시스템과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적용돼 있다. 어떤 악조건에서도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날 행사에는 연예인 카레이싱 팀인 R-stars의 감독으로 활동중인 이세창씨가 특설 눈길 트랙에서 모하비를 직접 운전하며 다양한 오프로드 드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모하비 눈길 시승체험행사를 통해 눈길을 비롯한 악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모하비의 성능을 적극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