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9일 LG전자 한국지역 사업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좌측 첫번째), 에어컨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우측 첫번째)을 비롯 광고모델 정려원, 이선균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휘센 초대展을 가졌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LG전자 한국지역 사업본부장 박석원 부사장, 에어컨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형 '휘센' 신제품을 선보이며 오는 3월 말까지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민, 김지아나, 하상림, 함연주, 수지 크라머, 빈센트 반 고흐 등 예술 작가 6명의 작품을 신제품 전면에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 소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디자인에 힘썼다.
또 주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하는 로봇 청소 기능을 장착해 편리성을 더했다. 이 기능은 청결상태와 냉방효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연간 13~15% 가량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올해 새롭게 적용된 리프레쉬 백금탈취 필터는 냄새가 베이거나 재방출되지 않도록 했으며 살균효과의 백금 활성탄이 포함돼 각종 생활취는 물론 새집증후군 원인물질(VOCs)도 제거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로 에어컨 사업 40주년을 맞은 LG전자는 2000년부터 8년간 세계 판매 1위를 지켜왔다"면서 "제품개발과 사업역량을 강화해 에어컨 분야의 글로벌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7일 업계 최초로 3면에서 바람을 내뿜는 전면 슬라이딩 방식을 적용한 하우젠 에어컨 신제품 '바람의 여신Ⅱ'를 내놓고 오는 14일부터 3월 말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