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무장애 놀이터 건립 천만원 기탁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2008.01.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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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143,600원 ▲400 +0.28%)(대표 이종욱)은 4일 여성을 위한 진통제 이지엔6(www.ezn6.com) 이벤트에 10만명의 네티즌 참여로 적립된 1000만원을 무장애 놀이터 건립기금으로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무장애 놀이터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다.

무장애 놀이터 건립 기금은 네티즌의 참여로 진행된 ‘한 알의 사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됐다. 네티즌이 한 번 참여할 때마다 사랑의 알약이 1개씩 적립, 알약 1개당 100원씩 기부한 것. 지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10만 명의 네티즌의 참여로 총 1000 만원의 기금이 적립됐다.



이 기금은 무장애 놀이터 건립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아름다운재단에 전달되어 현재 국회의사당 내에 건립중인 무장애 놀이터 2호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무장애 놀이터 건립사업은 대웅제약의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임직원 기부금과 기업 매칭그랜트, 아름다운 가게 매출의 30%, 이지엔6의 수익금 1%를 모아 진행되고 있다. 2006년 뚝섬 서울 숲에 무장애 놀이터 1호가 설립된 바 있다.



이지엔6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로 생리통, 두통에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액상제제의 연질캡슐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위에서의 흡수가 빨라 민감한 여성에게 특히 효과적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대웅제약의 대표 진통제이다.

지난 2일 대웅제약에서 진행된 무장애 놀이터 건립 기금 전달식에는 ‘한 알의 사랑 모으기 캠페인’의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유진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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