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2일 코스피지수는 1438.89에서 시작했다. '꿈의 지수' 2000을 돌파했던 코스피지수는 400포인트 이상 상승했지만 1900을 지켜내지 못하고 '황금돼지 해'를 마감했다.
기관 중 자산운용 투자회사는 4434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어 증권 1993억원, 보험 854억원, 은행 525억원 순매수했다. 종금저축은행과 연금기금공제회는 각각 145억원. 25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이 가장 많이 내다 판 종목은 SK텔레콤이었다. 기관은 SK텔레콤을 804억4000만원 순매도했다. 한국전력과 현대차도 각각 411억5000만원, 312억8000만원 순매도했다. 이어 우리금융 S-Oil, LG전자, 금호산업 KT&G, 국민은행 등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폐장을 앞두고 가장 많이 순매수 한 종목은 신한지주였다. 외국인은 신한지주를 3415억9000만원 사들였다. SK텔레콤 641억5000만원, 우리금융 399억8000만원, 국민은행 259억2000만원, 한국전력 185억3000만원, SK에너지 167억7000만원 등을 이어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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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내다 판 종목이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020억3000만원 순매도했다. SK 505억9000만원, 대우증권 402억3000만원, 기업은행 375억8000만원, 하이닉스 309억9000만원, 대우조선해영 295억4000만원 등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