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의 마이크 모런 이코노미스트는 "지금 당장 경기는 일시적인 둔화 현상(소프트 패치)을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 침체로 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의 라이언 스윗은 "에너지 가격을 비롯한 전반적인 변수가 소비에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지표는 미 동부시간 목요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주택시장은 침체를 지속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계절적 요인을 적용한 11월중 신규 주택 판매가 연율 70만6000건으로, 한달전 72만8000건에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지표는 금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시카고 지역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PMI)지수가 금요일 오전 발표될 예정인데, 전달 52.9%에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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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대부분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1월 연준(FRB)이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크 모런은 연준이 내년 중반까지 기준 금리를 3.5%로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악화되고 있는 경기지표와 연준의 적극적인 개입 사이에서 서브프라임 사태가 경제 전반으로 전염될 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