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부동산보다 주식이 낫다"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2007.12.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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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 "500만 주식투자자 토론 활발"

"2008년 재테크도 부동산보다 주식이 낫습니다"

새해를 맞으며 재테크 계획을 새로 짜는 사람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재테크 수단인 부동산과 주식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여전히 주식투자가 대세란 지적이 많다.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정부 규제와 세금강화로 침체일로였다. 새해엔 금리인상과 종합소득세 양도세 등 세금정책 탓에 부동산 장기 침체의 전망이 대세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펼 부동산 정책의 변화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 문제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시장 친화적인 이명박 대통령의 성향은 주식시장에 더 큰 수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증권 포털사이트 1위 업체인 팍스넷(www.paxnet.co.kr)은 토론 게시판에 500만명의 회원이 주식 토론을 벌이며 주식 투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팍스넷 게시판에서 가장 뜨거운 토론이 벌어지는 종목은 제이콤 (0원 %) 조아제약 (1,438원 ▲8 +0.56%) 코디너스 (69,900원 ▲500 +0.72%) 이화공영 (2,680원 ▲35 +1.32%) 삼호개발 (3,280원 ▼10 -0.30%) 삼일 (1,604원 ▲18 +1.13%) 리젠 (1,323원 ▼10 -0.75%) 한전KPS (40,600원 ▼2,550 -5.91%) 신천개발 (714원 ▲64 +9.8%) 효성ITX (12,950원 ▲40 +0.31%) 등이다.

주식투자는 이제 투기가 아닌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팍스넷 게시판 글엔 이같은 풍속도가 잘 드러난다.

"출근해서 먼저 증권정보 사이트부터 살펴봅니다. 제가 보유한 종목의 뉴스, 공시, 시세는 물론 매매신호와 전문가의 투자의견 각 증권사별로 제공되는 각종정보를 한눈에 모아서 볼 수 있어 좋습니다"-직장인 L씨.


"전문가의 투자의견이 큰 도움이 됩니다. 주식투자로 과거 큰 손실을 본 경험이 있어 투자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 팍스넷 사이트의 마켓리더, 시황분석실 등 전문가 분석글을 보고 시장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시각과 투자적기, 상승 예상 종목군을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직장인 S씨

"전문가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가 수익에 영향을 주더군요. 얼마전 추천주 수익률이 좋다는 B사이트에 전문가 서비스에 가입했다가 오히려 큰 손실로 낭패를 보았습니다. 주식투자 초보라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투자를 해왔는데 이렇게 손실을 보니 전문가 선택이 망설여 졌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뉴스를 통해 팍스넷 전문가클럽을 알게된 후 전문가 선택이 쉬워졌습니다"-직장인 K씨.



"팍스넷에는 전문가마다 추천종목의 수익률을 공개하고 있어 매매종목과 매수가 등을 확인하여 저랑 투자성향이 맞는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전문가 추천종목이 연일 급등 행진입니다."직장인 P씨

팍스넷 운영자는 "연말에 시장의 변동이 심해 개인투자자들이 전문가 서비스를 가입하는 사례가 늘었다"며 "무엇보다 자신의 투자성향과 매매패턴이 맞는 전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전문가를 선택하기에 앞서 전문가의 추천주 수익률과 팍스넷 무료 라이브 방송에 참가해 전문가의 투자성향을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 : 팍스넷 고객지원실 216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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