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감]ECB 유동성 공급, 5일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2007.12.19 20:53
글자크기
19일 인도증시는 5일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유동성 공급 소식이 투심을 되살렸다.

이날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일대비 12.32포인트(0.1%) 오른 1만9091.96으로 거래를 마쳤다.

ECB는 390여 민간 은행의 요청으로 지난 2주간 금융 시장에 기준금리보다 낮은 4.21%에 3486억 유로(5015억 달러)의 유동성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ECB의 조치가 신용경색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 ICICI은행(1.8%)과 인포시스 테크놀로지(1.1%) 등이 강세를 주도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