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 '팔자' 축소…5일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2.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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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시스 개선, 차익PR 순매수 2000억 넘어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규모가 축소됐다. 지수는 5일만에 반등했다.

18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70포인트 오른 235.7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5일째 순매도를 이어갔지만 매도규모는 대폭 축소된 103계약에 그쳤다. 장중 순매수를 보이면서 베이시스도 개선됐다. 마감 베이시스는 -0.95포인트, 괴리율은 -0.39%다.



동시만기일이후 꾸준히 유입된 차익 프로그램은 이날 소폭 개선된 베이시스로 2078억원으로 불어났다. 다만 비차익은 대폭 줄어들어 프로그램은 2146억원의 순매수에 머물렀다.

미결제약정은 249계약 증가한 8만296계약으로 정체를 보였고 거래량은 장중 변동성이 높아져 20만5702계약으로 20만계약을 넘었다.



이날 저가는 229.30, 고가는 237.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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