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벤트 마치고 차분…건설株 강세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2.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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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이 차분하다. 해외 증시의 혼조와 동시만기일을 마치고 조용한 흐름이다.

14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5포인트(0.12%) 오른 1918.45를 기록중이다.

중형주 중심으로 시세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중형주는 0.70% 오른 반면 대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09%, 0.31%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0.68% 내리고 있고 포스코는 1.64% 하락중이다. 현대중공업도 0.23% 약세다. 반면 한국전력은 0.74% 오르고 있고 LG전자도 1.89% 상승중이다.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과 대우건설이 각각 4.87%, 3.94% 오르면서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 (10,630원 ▲130 +1.24%)은 0.25% 오르고 있고 하이닉스는 1.54% 내리고 있다. STX팬오션은 0.76% 상승중이다.

외국인은 47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5일째 매도 행진이다. 기관은 54억원의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354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오르는 종목은 383개, 내리는 종목은 255개다.


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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