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내년 증시 시나리오로 '연말 연초강세→2~3분기 조정 → 하반기 강세'를 제시한다"며 "이번 사이클의 정점은 2009년 이후 고민할 문제"라고 전했다.
한화증권은 "지난 11월 23일 1745포인트에서 저점이 확인되었고 연말 연초 랠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12월 예상 주가수익배율(PER) 기준으로 연말 13배인 2020포인트 전후, 연초 14배 전후인 2160 포인트까지 상승 랠리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특히 조선업종은 내년 이익 모멘텀이 안정적이고 이익 성장의 선반영 우려가 이번 주가 조정으로 일정 부분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또 과거 성장률은 부진하지만 향후 성장률이 기대되는 업종으로는 IT 자동차 제지 항공 미디어업종을 들었다. 자동차업종은 내년 영업이익의 우상향 추세가 예상되는 만큼 긍정적인 접근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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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망종목으로는 대우조선해양 (32,750원 ▲1,150 +3.64%) 두산중공업 대한항공 현대차 (250,500원 ▲4,500 +1.83%) 한솔제지 제일기획 (17,800원 ▼560 -3.05%) 대우차판매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