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시상식-뒷줄 좌로부터-행정자치부 주낙영 균현발전기획관-기아자동차 이광우 부사장-한국생활안전연합 윤선화 대표-문인협회장 박종현(심사위원)-어린이가수 7공주
기아자동차 (105,600원 ▲2,100 +2.03%)는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9월 3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어린이가 바라는 안전한 등굣길'이란 주제로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포스터와 글짓기를 공개 모집했다. 글짓기 부문 2171건, 포스터 부문 4803건 등 총 6,974건이 접수됐다.
글짓기 부문 대상은 마산 구암초등학교 송시헌 학생, 포스터 부문 대상은 충주 성남초등학교 홍예건 학생이 선정됐다. 글짓기 최우수상은 서울 용마초등학교 황태건 학생, 포스터 최우수상은 구미 상모초등학교 손현정 학생에게 돌아갔다.
기아차 이광우 국내영업본부장은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공모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기아자동차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 잡은 사회,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상을 받은 12편의 우수작을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양재동 본사사옥과 소하리, 화성, 광주 공장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