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등락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오늘 새벽 미국 증시는 달러 약세와 모기지 관련 리스크 등이 부각되면서 하락 마감됐다"며 "국내 증시의 경우 전일 12월 선물이 전고점 돌파 시도 이후 현물 시장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영향으로 하락 전환됨에 따라 하락 리스크를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해외 증시로부터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의 탄탄한 수급에 다시 기대를 걸어볼 수는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12월 선물의 안정적인 흐름을 예상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며, 이에따라 12월 선물에 대해 고점 매도를 중심으로 한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