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전달식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07.11.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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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여성리더그룹 갤포스가 6일 오전 한국소아암재단에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대상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치료비 2720만원은 한국소아암재단 추천에 의해 선정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한은행의 여직원 리더그룹인 갤포스들이 지난 2005년부터 매월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출연됐다. 이번 기금은 저소득, 긴급환자, 고액의 수술비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의 해당 치료비 지원사업, 생계비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갤포스 및 한국소아암재단 한동숙 이사장, 지원대상 환아 부모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국가경제와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시민으로서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갤포스들도 이에 동참하여 본 지원뿐 아니라 밥퍼봉사활동, 장애인 휠체어 마라톤 대회 봉사활동, 아름다운 가게 나눔 장터지원, 등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6월 보건복지부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 등록재단으로 백혈병 소아암어린이 대상 수술비 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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