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00 회복…대형주 중심 반등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2007.11.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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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6일 대형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지수 800선을 회복했다.

오전9시4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6.22P 오른 800.87을 기록중이다. 대형주(KOSDAQ 100)가 1.35% 상승하며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중형주(KOSDAQ MID 300)와 소형주(KOSDAQ small)는 각각 0.06%, 0.47% 소폭 상승중이다.

인터넷업종이 4.16% 상승했고 NHN (159,900원 ▼700 -0.44%)(3.92%), 다음 (34,900원 ▼400 -1.13%)(4.38%), 엠파스 (2,790원 ▼5 -0.2%)(4.32%) 등이 4%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의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은 장중 12개로 늘었다.

NHN, LG텔레콤, 태웅, 메가스터디,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다음, 성광벤드, 평산에 이어 포스데이타도 소폭 반등하며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엠파스 또한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 후를 기준으로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 코스닥의 '시총 1조' 클럽은 13개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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